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당선자는 5일 “충청도가 영남과 호남의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풀고 있다. 사실 충청도는 산업화 시절 공화당의 본거지였다. 산업화 전통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진 지역”이라며 “그런 만큼 20세기 정치를 극복해야 할 힘도 충청도에 있다고 생각한다”고 말했다